뚜벅뚜벅. 고요한 동굴에 우리 다섯 사람의 발소리가 울렸다. "어, 잠깐만요. 여기 막다른 길인데요." 앞서 가던 경호원이 우리에게 소리쳤다. 정말이었다. 하나밖에 없는 길을 벽이 막고 있었다. 나는 다시 지도를 들여다 보았다. "지도 상으로는 이대로 쭉 가는게 맞는데요..." 그때였다. 갑자기 지도 안에 있는 그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엇! 이게 뭐야!" 지도에 그려져 있던 쿵피오니샤 동굴이 왼쪽으로 움직이자 지도 오른쪽에 진짜 목적지가 나왔다. '꿈의 땅'
"꿈의 땅..." 어느새 내 옆에 온 통역사가 나지막하게 읖조렸다. "혹시 꿈의 땅에 대해 아시나요?" 내가 통역사에게 물었다. "네. 억만장자 탐험가에 대해 조사할 때 한번 봤어요. 옛 문헌들과 자료를 보고 있었는데, 탐험 일지 맨 마지막 줄에 꿈의 땅에 대한 기록이 조금 남아 있었어요. '꿈에 땅에 들어간 나는 다른 사람의 꿈이 되기 위해 나를 꿈으로 만들었다..' 라고요. 그 다음 장은 모두 찢겨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탐험가의 보물을 찾고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지후님을 모신 거예요."
내가 지도를 들여다보며 말했다. "그럼 꿈의 땅으로 가는 게 맞네요. 그런데 일단 이 동굴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리를 가로막은 벽은 여전히 열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경호원도, 매니저도, 촬영가도 딱히 뾰족한 방한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통역가의 말을 듣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꿈의 땅, 다른 사람의 꿈.. 자신을 꿈으로 만들다... 으으! 도대체 연결고리가 뭐지?' 갑자기 꿈속에 나왔던 사람이 퍼뜩 떠올랐다. '그래! 꿈속에 나왔던 사람! 꿈에 땅으로 가려면 꿈속의 길을 따라가야 해!'
지도가 다시 움직이더니 글자가 나타났다. '꿈의 길을 찾아라.' 내 생각을 더욱 확실하게 해 주는 문구였다. "여러분!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았어요!" 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 후 말을 이었다. "우리의 목적지인 꿈의 땅은 꿈에서 나온 경로로만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지도와 경로가 달라도 꿈속에 나온 길이면 무조건 가야 한다는 거예요. 일단 제가 꿨던 꿈속에 나온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말을 마치고 내가 꿈속에서 보았던 대로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벽을 밀었다. 황당하게도 벽은 너무나 쉽게 열렸다. 마치 문처럼 열린 벽은 우리가 벽 너머로 넘어가자 다시 닫혔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꿈의 땅을 향한 모험을 떠났다.
뚜벅뚜벅. 고요한 동굴에 우리 다섯 사람의 발소리가 울렸다. "어, 잠깐만요. 여기 막다른 길인데요." 앞서 가던 경호원이 우리에게 소리쳤다. 정말이었다. 하나밖에 없는 길을 벽이 막고 있었다. 나는 다시 지도를 들여다 보았다. "지도 상으로는 이대로 쭉 가는게 맞는데요..." 그때였다. 갑자기 지도 안에 있는 그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엇! 이게 뭐야!" 지도에 그려져 있던 쿵피오니샤 동굴이 왼쪽으로 움직이자 지도 오른쪽에 진짜 목적지가 나왔다. '꿈의 땅'
"꿈의 땅..." 어느새 내 옆에 온 통역사가 나지막하게 읖조렸다. "혹시 꿈의 땅에 대해 아시나요?" 내가 통역사에게 물었다. "네. 억만장자 탐험가에 대해 조사할 때 한번 봤어요. 옛 문헌들과 자료를 보고 있었는데, 탐험 일지 맨 마지막 줄에 꿈의 땅에 대한 기록이 조금 남아 있었어요. '꿈에 땅에 들어간 나는 다른 사람의 꿈이 되기 위해 나를 꿈으로 만들었다..' 라고요. 그 다음 장은 모두 찢겨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탐험가의 보물을 찾고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지후님을 모신 거예요."
내가 지도를 들여다보며 말했다. "그럼 꿈의 땅으로 가는 게 맞네요. 그런데 일단 이 동굴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리를 가로막은 벽은 여전히 열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경호원도, 매니저도, 촬영가도 딱히 뾰족한 방한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통역가의 말을 듣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꿈의 땅, 다른 사람의 꿈.. 자신을 꿈으로 만들다... 으으! 도대체 연결고리가 뭐지?' 갑자기 꿈속에 나왔던 사람이 퍼뜩 떠올랐다. '그래! 꿈속에 나왔던 사람! 꿈에 땅으로 가려면 꿈속의 길을 따라가야 해!'
지도가 다시 움직이더니 글자가 나타났다. '꿈의 길을 찾아라.' 내 생각을 더욱 확실하게 해 주는 문구였다. "여러분!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았어요!" 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 후 말을 이었다. "우리의 목적지인 꿈의 땅은 꿈에서 나온 경로로만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지도와 경로가 달라도 꿈속에 나온 길이면 무조건 가야 한다는 거예요. 일단 제가 꿨던 꿈속에 나온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말을 마치고 내가 꿈속에서 보았던 대로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벽을 밀었다. 황당하게도 벽은 너무나 쉽게 열렸다. 마치 문처럼 열린 벽은 우리가 벽 너머로 넘어가자 다시 닫혔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꿈의 땅을 향한 모험을 떠났다.